복담
첫번째 손주[도운] 백일 기념일 본문
도운이 백일 날
이 세상이 그리도 궁금했는지
스무하루 모자라게 태어나
잠시동안 이지만
인쿠베이터 속에서의 한주일
모든 가족들이 안타까워
마음 아파했는데
어느덧 백일이 되어
빵긋 거리며
귀여운 몸짓
이제는 기쁨 행복
모두를 가져다 주어
가슴이 뿌듯
이것이 행복이구나
나의 유전자를
닮고 이어줘서
너무 너무
고맙구나
모든 것
이겨내고
잘 커주어
고맙구나
그런 아픔이 있어
내게는
더욱 소중하고
더욱 애틋하고
사랑스럽구나
우리 도운이
아빠 엄마의
사랑 많이 받고
튼튼하게
잘 자라서
가족의
큰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고
모든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백일날
할머니가
소망한단다
'귀요미 손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손주 도운이 청소도 잘 하지요 (0) | 2011.08.17 |
---|---|
우리 손주 "도운"이 사진편집 (0) | 2011.06.17 |
나의 손주 김 도운 (0) | 2011.04.07 |
[스크랩] 큰 아들과 임산부 며느리 [복담이 글] (0) | 2010.09.02 |
혼인하고 4년만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0) | 201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