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유럽 최고의 고딕 대성당 Duomo di Milano 밀라노 두오모성당

복담이 2017. 4. 16. 07:38




라스칼라극장 앞




레오나르도다빈치 상을 지나

전성기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인물. 예술과 과학을 아우르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였다.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 그의 작품들은 라파엘로, 루벤스 같은 유수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예술뿐 아니라 수석 측량가 겸 엔지니어, 지도 제작자로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정겨하게 만들어진 타일 바닥

물이 흘러 내려 갈 수 있는 구멍이 특이했습니다

지나쳐도 되었지만 멋진 도로를 그냥 지날 수 없어서 올려봅니다



아케이드 바닥 모자이크

이탈리아 조상인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마 건국 신화에 나오는

로물루스와

레무스다 형제 모자이크상(S.P.Q.R)










드디어 유럽 최고의 고딕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런던 세인트 폴,독일 퀼른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4번재로 큰 규모의 성당이다

'밀라노의 보석' 또는 밀라노의 응접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있다

영어의 돔과 같으며 라틴어의 도무스를 어원으로한다

영어의 돔은 반구향의 둥근 지붕,둥근 천정의 뜻으로 사용되는데 대하여

이탈리아어의 두오모와 독일어의 돔은 대성당을 말한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주교 신부가 미사를 집전하는 성당을 말하는데

큰 도시에는 모두 두오모 성당이 있으며 그중 밀라노와 피렌체의 있는 성당이 유명합니다.


셀카로





둘째야 두오모 성당에서 기도 드리는 중이신가?

안혀라 사진이 ㅉ...


첨탑위에 성인상들도 웅장하고

도시의 중심인 두오모 광장에 위치해 있고,
성모 마리아에게 헌납된 두오모이다.
밀라노의 두오모는 500만명의 가톨릭 신자가 있는 세계 최대의 교구인
밀라노 주교를 총괄하는 수도 대주교의 주교좌 성당이다.


이탈리아 통일의 대부,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기마상


성당 중앙의 금박의 성모마리아상

두오모 대성당의 수호신 같아보였습니다 높이가 108.5m

연방의회 의사당 평화의 탑보다 더 높습니다.

첨탑에는 성인상들로 이루어진 건축물 이중 나폴레옹상도 있답니다.





1856년의 밀라노 대성당

1805년 5월 20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탈리아 왕에 즉위할 무렵, 건물의 외관을 완성하도록 지시하였다. 의욕적이었던 그는 프랑스의 회계 담당자가 건축 공방에 부동산을 지불하여 모든 비용을 부담할 것을 보장하였다. 이러한 지불이 없더라도, 단 7년 만에 대성당의 외관이 완성된다는 것을 이는 의미하였다. 새로 온 건축가인 프란체스코 소아베는 이전의 부치의 계획안을 따라 신고딕 양식의 세부 장식을 위쪽 창들에 덧붙였다. 감사의 형상을 한 나폴레옹의 조각상이 한 첨탑의 꼭대기에 설치되었다. 나폴레옹은 이 대성당에서 이탈리아 국왕에 즉위하였다.

이후 몇년간 세워지지 않은 아치들과 첨탑들이 건설되었다. 남쪽 벽에 있는 조각상 또한 완성되었으며, 1829년에서 1858년 사이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새 것으로 교체되었는데, 이는 미적으로는 덜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성당의 마지막 세부 장식은 20세기에 완성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완성된 출입구는 1965년 1월 6일에 열린 것이다. 이 출입구는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된 대성당 공사의 가장 마지막 작업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아직도 조각이 되지 않은 돌 덩어리들이 여러 개 남아있다. 대성당의 주 정면은 2003년에서 2009년 초까지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되었다. 2009년 2월에 공사가 끝나 칸돌리아(Candoglia) 대리석의 색채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