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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지 8년만에 핀 다육이
복담이
2016. 11. 6. 22:06
아파트에서 6년을
정성을 드려 키웠어도
늘 하나였는데,
시골에서 햇빛을 받고
게체수도 늘어나고
꽃까지 보너스로 선물
우아아!
이건 어인 일인지
추워서 월동 준비를 하려는
오늘,立冬(입동)
겨울의 문턱에서
꽃을 활짝 보여주어
큰 감동과 기쁨을 줍니다.
꽃 모양은 다육이 몸을
가리울 만큼 매우 큽니다
자연이 주는 신비를
생각지 못하는 곳에서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며
사랑으로 보살피고
괸심을 기지게 되면
식물도 잊지않고
큰 기쁨으로 보답을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11월7일,입동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