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의 화원
봄을 기다리는 우리집 거실,베란다의 꽃나무들(2015,1,24)
복담이
2015. 1. 24. 17:54
복담이 식물원에 꽃나무 구경오세요
난잎은 별로였는데
꽃대가 쏘옥 꽃은 곱게 피워줍니다.
보세란의 꽃대는
새해에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 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거실에 햇빛이 들어올때면 여느 식물원이 부럽지않아요.^^
제라니움은 추위에도 끄덕없이
베란다 창문에서 겨우내 꽃을 곱게 피워주었어요
다육이 식구들도 추운 겨울을 이기느라고
붉그스레 수줍은 듯
홍조를 띄우며 겨울을 잘 견디었죠!
가을에 단풍이 빨갛게 물드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요..
우리집 베란다에는 겨울에도 단풍이들었어요.
귀여운 요녀석은 시큼하지만 맛도있어서
가끔 입을 호강시켜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