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포강에서의 추억
복담이
2015. 1. 23. 18:01
야경을 보고, 느끼려고 두번만에 찾은 황포강이여~
낮에 유람선으로 만난 풍경과 전혀 다른 느낌,
아효! 이렇게 마음을 콩닥콩닥 설레이게 하는구먼!
ㅎㅎㅎ~친구야! 마후라가 밤하늘에 무척 멋쪄보인당!
누귀 옆에 있냐..?
눈을 크게 귀를 쫑긋 세워 보거래이~^^
내볼에 누가 스치고 지나갔는가봐!
친구 귀 걱정하지말고
네귀나 크게 키워보래이~ㅎ~
오늘은 '추억은 아름답다"라는 글이
가슴에 콕 박혀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임을 실감하게 하구요,
친구들과 회갑 여행을 간다고 룰루랄라 떠났던 여행이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훌쩍!
넷이서 시간을 쪼개어 특히 여숙이는
부산서 우리보다 이틀을 더 고생을 하며
얼마나 힘들게 다녀 온 여행이었던가...
ㅎㅎ여러가지로 얼마나 많이 웃었던가....
나의 친구들이여! 추운 겨울에 잘 있겠지여~~
특히 여숙이 얼굴이 가물가물하다야~~앙!
봄이 되어야 만날 수 있을까나~~
꽃 소식을 기둘려볼께여.^^
2015,1월23일,친구가 그리운 날에,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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