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동창들

2014년을 보내면서 내 친구들에게 쓰는 편지

복담이 2014. 12. 10. 15:51

 

 

 

 

 내 친구들에게

 2014년 한해도 20여일이 남았어

한해가 어찌 이렇게 후다닥 지나는건지...

돌아보면 많은 모임이 있어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 주어졌건만...

이런 저런 일 ~

각자의 삶이 주어져 있기에

추억의 장소에 못 나간 시간도 참 많았었네,

그렇지만 2014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모임에는

모두가 참석해서 송년모임 대신

다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기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특히 온천후에 양고치 구이를 신나게 룰루랄라!^^

친구들에게 미안하도록 잘 먹고 온것이

특별히 많은 추억이 남는다네~~~헤헤헤

이제 하루하루 소중하게 지나가는 갑오년은

다른 해보다 마무리 잘 하고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네!

친구들이여! 

을미해 2015년을 맞이해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볼수 있도록

겨울동안 추워하지 말고 관리 잘하세!^^

2014년 12월10일,복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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