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동해의 송년 모임은 좋은 날,기쁜날
복담이
2013. 12. 26. 16:36
2013년, 12월,12일~13 일송년 모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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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설설설...雪雪雪
일사회
친구들께
눈이펄펄 내리는 날에 강원도 미시령을 넘어
송년 모임을 위해 동해로 여행을 떠난다면
기분이 어땠을 것 같아여...?
눈이와도, 길이 미끄럽다해도
우리는 게이치 않았으니까여..
동해까지 가는내내 나무위에도,
높거나 나즈막한 산 위에 쌓인 눈(雪)이
ㅎ~ㅎ~ 내눈을 얼마나 호강을 시켜주던지요!
스위스의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연상게 했었거든요.
겨울 설악에 멋진그림 큰 울산 바위 위에,옆에 덕지덕지
하얀 도화지 벽 같은 풍경은
어찌나 기분을 좋게 하던지여..
모임이 끝난지 두주가 지났음에도
친구들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정말 많이 웃고, 방방 날뛰고 춤을추며
신명나게 먹구, 마시고, 뛰고 놀았던지요.
호이호이~나이들어 이렇게 오래도록 친구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빠지지말고 ,삐지지말고, 따지지말고
친구들아! 내가 건배 제의를 한 그대로 지켜줬음 좋겠어요.
2013년. 12월 26일. 친구들을 사랑하는 복담이가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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