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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초겨울에도 고운 열매 주렁주렁 '남천 열매' 청암문학 제21호 출판회, 제3회 청암 문학상 성료-경인종합일보 기재 된 사진 제21회 청암문학상 복담도 신인문학상 수상자였습니다 청암문학 임원진 장인원 감사님, 배명호 기자님 합동 출판회 축하드립니다 떡 컷팅식 한경대 청암문학 학장님, 회장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축하해 주신 임원님들 감사합니다 명 사무국장님 감사드리고 천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함께해 준 남편께도 감사합니다 한경대 문예창작반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22년 3월부터 시작 봄, 가을 학기 30주간 강의를 받습니다 현재까지 진행 중 12월 28일 종강식입니다 오늘은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보상받은 기분입니다 안성 국립한경대학교 문예창작반까지 안내해 준 천사님 덕분입니..
평창 과일 무가 궁금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색감이 좋은 대관령 수박무(과일 무) 껍질은 일반 무와 같지만 속은 수박색 같습니다 무를 반으로 자르니 색채가 곱기도 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는 무엇보다 맛이 매우 궁금했거든요 썰어 놓으면서 육안으로 보아도 달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김치를 담고 바로 담은 사진 하룻동안 발효 수박무에서 물이 나와 수박물이 베어 나온듯 붉으스름 맛이 시원하고 상큼 달콤합니다 평창 수박무(과일 무) 맛이 궁금해서 주문을 하고 (5개 13.000원) 수박무 5개를 모두 썰어 넣었고요 배추도 조금 넣었고요 배, 사과 각각 1개, 마늘 양파는 갈아서 쪽파 생강을 썰어 넣었습니다 물김치를 담았는데 진한 자주색으로 맛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11월은 날씨가 춥지 않아 활동하기가..
우리 친구들은 떠나가는 가을을 보내기가 매우 아쉬워 전화 한 통화로 번개팅 강원도 인제로 집합하고자 하루 전 날 대명 비발디파크 분지울에서 쉬고 제일 먼 부산서 올라온 여숙이와 합류 각지에서 함께 참석해 준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고 속초까지 회 여행을 해 준 남자 동창 친구가 고맙고 한계리 장수대 앞에 펜션을 얻어 준 동희가 고맙고 그밖에 딸만 없는 동창들 모임 발족^^ 그런데 웬일 갑작스러운 금요일 밤 11시 통고 코로나 감염에 주인공은 빠지고 아쉬움 속에 감자떡을 빚으며 가을 빗줄기 리듬에 맞춰 우리는 도란도란 얘기꽃 피우며 감자떡 빚고 쪄내어 맛있게 나누고 행복한 초겨울 밤을 보냈습니다 2022년 11월 13일 토요일 가을 내설악에서 참고로 석화님께서 포스팅이 없다 하셔서 서둘러 올려봅니다 울산바위 ..
늦가을까지 맨드라미가 화려하고 곱게도 앞뜰을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금송화도 아직까지 곱습니다 입동이 되어 된서리 내릴 때까지 이렇게 피고 있습니다 가지, 호박, 대추토마토, 여주 텃밭에서 서리를 맞을까 미리 땄습니다 감이 많이 열렸어요 익은 감을 따서 맛을 보았습니다 매우 달콤합니다 올 감농사 제대로 했습니다 텃밭에 코스모스 찬서리 내릴 때까지 피고 지네요 대명 팔봉산 정상 유럽에 온듯한 풍경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즐겁게 보냈습니다 사실 설악산에 갔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1박만 하고 아침만 간단히 먹고 돌아왔는데 팔봉산 자락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부산에서 온 여숙이는 6년 만에 만났어요 늦가을에 여유로운 풍경 그래도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어제 11월 7일 코스모스가 약한 서리를 맞았는데도 추위를 이기..
이태원 참사로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자녀를 잃으신 유가족님들께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얻으소서! ************************** 있을 수 없는 참사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습니다 무고한 젊은 이들이 대책 없이 숨져간 10월의 끝자락 역사적으로 가장 슬프고 가슴 아픈 2022년 10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활동을 제대로 못했던 10월을 보내고 무거운 마음으로 11월을 맞이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감사를 드리며 주어진 소중한 삶을 충실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월에 방문하지 못했던 블친님들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시간 내어 틈틈이 인사 올리겠습니다 베란다 밖에 곱게 물든 나뭇잎들..